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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홍보팀의 일일 브리핑, AI로 줄일 때 지켜야 할 5가지

대관·홍보·전략기획팀의 아침은 비슷합니다. 밤새 나온 기사와 보도자료, 정책 자료를 모으고, 핵심만 추려 윗선에 보고합니다. 이 일을 AI로 줄이려는 팀이 늘고 있지만, 속도만 보고 도입하면 오류와 신뢰 문제가 따라옵니다. 직접 브리핑 사이트(TheBrief)를 운영하며 정리한 다섯 가지 규칙입니다.

1. 출처부터 정합니다

어떤 자료를 쓸지 먼저 정합니다. 조직이 제공하는 자료, 공개된 보도자료·공시·정책 자료가 기본입니다. 출처가 정해져 있어야 요약이 흔들리지 않고, 나중에 근거를 묻는 질문에도 답할 수 있습니다.

2. 기사는 헤드라인과 링크만 씁니다

언론 기사 전문을 옮기면 저작권 문제가 생깁니다. 헤드라인과 출처 링크만 싣고, 요약은 조직이 직접 가진 자료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합니다.

3. 사실과 해석을 구분해 표시합니다

요약은 사실, 시사점과 전망은 해석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전망에는 “추측입니다”처럼 눈에 보이는 표시를 붙여 읽는 사람이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4. 숫자·날짜·고유명사는 원문과 대조합니다

AI가 가장 자주 틀리는 부분입니다. 금액, 날짜, 직책, 사람과 기관 이름은 발행 전에 원문과 한 번 더 맞춰 봅니다.

5. 사람이 최종 검수하고, 정정 경로를 엽니다

AI는 초안을 만들고, 사람이 읽고 책임지고 발행합니다. 오류가 나왔을 때 알릴 수 있는 연락처를 공개하고, 확인 후 바로 고치는 흐름을 정해 둡니다.

정리

AI로 브리핑을 만드는 일의 핵심은 속도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위 다섯 가지를 정해 두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품질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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